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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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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가 일대 마약사범·마약 압수량 급증‥경찰, 연말까지 특별단속

유흥가 일대 마약사범·마약 압수량 급증‥경찰, 연말까지 특별단속
입력 2024-11-24 15:55 | 수정 2024-11-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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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흥가 일대 마약사범·마약 압수량 급증‥경찰, 연말까지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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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전국 유흥가 일대에서 마약류 특별단속을 벌인 지 두 달 만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마약사범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올해 9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특별단속으로 모두 184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4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흥가 일대 마약사범·마약 압수량 급증‥경찰, 연말까지 특별단속

    경찰청 제공

    클럽과 유흥업소에서 주로 유통되는 마약류인 케타민과 엑스터시 압수량도 크게 늘었는데, 케타민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배 엑스터시는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클럽 등 유흥업소 내 마약 범죄는 밀폐된 공간에서 이뤄지는 만큼 신고와 제보가 결정적"이라고 당부하고, 올해 말까지 대대적인 단속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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