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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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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민주동문회, 대통령 퇴진 요구 시국선언‥"공정과 상식 사라져"

연세민주동문회, 대통령 퇴진 요구 시국선언‥"공정과 상식 사라져"
입력 2024-11-25 14:01 | 수정 2024-11-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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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민주동문회, 대통령 퇴진 요구 시국선언‥"공정과 상식 사라져"

    연세대학교 [자료사진]

    연세대학교 민주동문회가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연세민주동문회는 시국선언문에서 "대통령 임기를 겨우 반 정도 지냈을 뿐인데 나라가 어디까지 추락할 수 있는지를 똑똑히 보고 있다"면서, "'공정과 상식'을 찾아볼 수 없는 정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물가 폭등과 의료 갈등으로 국민 고통은 심해지고 있다"며 "이태원 참사, 세계 잼버리 대회와 부산 엑스포 실패 등으로 나라의 품격은 땅에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1987년 시위 도중 경찰의 최루탄에 숨진 고 이한열 열사 사망을 계기로 결성돼 1천여 명의 동문들이 가입한 연세민주동문회는 "현 정권을 몰아내기 위한 국민적 퇴진 총궐기 투쟁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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