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연합뉴스]
경기 양평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쯤 양평군 양평읍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꺼진 컨테이너 안에서 70대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해당 여성은 해당 컨테이너를 유기견 이십여 마리를 돌보기 위한 물품 보관용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류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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