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내년 서울 지역 고등학교 특수학급의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4.5명으로 전년도보다 0.3명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특수학급 희망 학생 479명을 107학급에 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에는 503명의 특수교육대상자가 고등학교에 지원해 104개의 특수 학급에 배치됐습니다.
특수교육 대상자는 지적, 자폐성, 지체, 시각, 청각 등이 있는 장애 학생으로 선정되며 이들은 보조 교사와 전문 인력, 학습 보조 기기를 제공하는 특수학급에 다닐 수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고교 배정에서 전산 시스템을 이용했으며 학생의 장애 정도와 거주지를 분석해 맞춤형 분산 배치를 시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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