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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명태균·김영선 추가 조사‥내일 기소

검찰, 명태균·김영선 추가 조사‥내일 기소
입력 2024-12-02 18:16 | 수정 2024-12-0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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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명태균·김영선 추가 조사‥내일 기소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를 불러 여론조사 조작 의혹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창원지검은 오늘 오전 명 씨를 불러 지난 대선 경선 당시 여론조사 등 과거 미래한국연구소가 비공표 여론조사를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해 물었습니다.

    검찰은 또 다른 핵심 인물, 김영선 전 의원도 오늘 오전 소환해, 창원산단 부지 투기 의혹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의원의 두 남동생은 김 전 의원을 통해 창원산단 개발정보를 미리 알고 땅을 샀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명 씨와 김 전 의원은 2022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당시 공천과 관련해 7천6백만 원을 주고받아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내일 명 씨와 김 전 의원에 대해 일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먼저 기소하고, 공천 개입 및 여론조사 조작 의혹 등을 계속 수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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