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송정훈

조지호 경찰청장 "'용산'에서 4시간 전 사무실 대기 지시받아‥계엄 사전에 몰랐다"

조지호 경찰청장 "'용산'에서 4시간 전 사무실 대기 지시받아‥계엄 사전에 몰랐다"
입력 2024-12-04 12:45 | 수정 2024-12-04 12:45
재생목록
    조지호 경찰청장 "'용산'에서 4시간 전 사무실 대기 지시받아‥계엄 사전에 몰랐다"

    조지호 경찰청장 [자료사진]

    조지호 경찰청장이 비상계엄이 선포되기 약 4시간 전 대통령실로부터 '사무실에 대기하라'는 지시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 청장은 어제저녁 6시 20분쯤 용산으로부터 "별도 명령이 있을 때까지 사무실에서 대기하라"는 지시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해당 지시를 내린 대통령실 관계자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또, 조 청장은 비상계엄 선포 사실을 사전에 전달받지 못했으며, 밤 10시 20분 진행된 대통령 담화를 보고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청장은 계엄사령부 포고령까지 내려진 뒤 자정 무렵 긴급회의를 열었지만, 구체적인 회의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