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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혐의' 수사 경찰, 경찰청장 등 휴대전화 압수

'내란 혐의' 수사 경찰, 경찰청장 등 휴대전화 압수
입력 2024-12-06 20:09 | 수정 2024-12-0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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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란 혐의' 수사 경찰, 경찰청장 등 휴대전화 압수

    국가수사본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 내란 혐의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단은 오늘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목현태 국회경비대장 등 피고발인 3명의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아 압수했습니다.

    또, 국수본 안보수사단은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의 휴대폰도 임의제출 형식으로 확보했습니다.

    김준영 청장은 피의자로 입건되지는 않았지만 계엄 선포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경찰력을 투입한 사건 관계인입니다.

    앞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당과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은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조지호 청장, 김봉식 서울청장 등을 내란 혐의 등으로 고발했습니다.

    한편, 안보수사단은 이날 120여 명의 비상계엄 사태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는데 2021년 국수본 출범 이후 단일 사건으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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