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집회가 열리는 서울 여의도 일대에 인파가 몰리면서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과 여의도역에서 열차가 서지 않고 통과하고 있습니다.
9호선 운영사 측은 "낮 3시 10분부터 국회의사당역에서, 3시 24분부터는 여의도역에서도 양방향 열차가 무정차 통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회 인근에 위치한 국회의사당역을 비롯한 9호선 지하철역에선 집회 참가를 위해 여의도로 이동하는 인파가 몰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환승역이 있는 노량진역 등에서는 역무원과 경찰 등이 승강장 통제 등 인파 관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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