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내란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육군 수도방위사령부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오전부터 서울 관악구 수도방위사령부 사무실과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의 자택, 집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12·3 비상계엄 당시 수도방위사령부 병력이 국회에 투입된 경위 등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군 검찰과 함께 비상계엄 관련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국군방첩사령부와 특수전사령부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사회
구민지
검찰 특수본, '비상계엄 국회 투입' 수도방위사령부 압수수색
검찰 특수본, '비상계엄 국회 투입' 수도방위사령부 압수수색
입력 2024-12-12 11:00 |
수정 2024-12-1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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