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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12·3 내란사태 동조 혐의 조지호·김봉식 오늘 구속심사

법원, 12·3 내란사태 동조 혐의 조지호·김봉식 오늘 구속심사
입력 2024-12-13 00:37 | 수정 2024-12-1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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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12·3 내란사태 동조 혐의 조지호·김봉식 오늘 구속심사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12·3 내란 사태 혐의로 긴급 체포된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의 구속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13일) 오후 3시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 전면 통제 지시를 내리고 국회의원들의 출입을 막는 등, 형법상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조 청장과 김 서울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전날 오후 조 청장과 김 서울청장에 대해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특수단 측은 "조사 결과 그간 국회에서 발언과 달리 비상계엄 발령 수 시간 전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만나 비상계엄 관련 내용을 들었던 것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 특수단은 지난 11일 새벽 조 청장과 김 서울청장을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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