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 심판 일정을 내년으로 연기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는 24일로 예정돼있던 이 위원장의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을 내년 1월 15일로 변경했습니다.
헌재 관계자는 변론기일이 국회에서 열리는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과 겹쳐 내년으로 연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헌재가 "윤 대통령 사건을 탄핵심판 사건 중 최우선적으로 심리하겠다"고 밝힌 만큼,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더 집중하기 위해 연기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사회
구민지
헌재, 이진숙 탄핵 변론 내년으로 연기‥윤 대통령 탄핵심판 집중
헌재, 이진숙 탄핵 변론 내년으로 연기‥윤 대통령 탄핵심판 집중
입력 2024-12-21 14:21 |
수정 2024-12-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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