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차로 출석을 요구한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끝내 나오지 않으면서 조사가 무산됐습니다.
공수처와 경찰 국방부 조사본부로 이뤄진 비상계엄 공조수사본부는 "오후 6시 현재 윤 대통령 측으로부터 연락은 없으며, 변호인 선임계도 제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게 오늘 오전 10시에 공수처로 출석해 내란 우두머리,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으라고 요구했습니다.
사회
제은효
윤 대통령, 결국 공수처 2차 출석요구 '불응'
윤 대통령, 결국 공수처 2차 출석요구 '불응'
입력 2024-12-25 19:24 |
수정 2024-12-2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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