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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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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측 "대리인, 오늘 선임계 내고 변론준비기일 출석"

윤 대통령 측 "대리인, 오늘 선임계 내고 변론준비기일 출석"
입력 2024-12-27 08:06 | 수정 2024-12-2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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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측 "대리인, 오늘 선임계 내고 변론준비기일 출석"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에 필요한 대리인단을 선임하고 변론준비절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변론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오늘 오전 취재진에 "배보윤 변호사 등 윤 대통령 측 대리인들이 헌법재판소에 선임계를 내고 오후 2시 탄핵 심판 변론준비기일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배 변호사는 헌법연구관 출신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건 당시 헌재 공보관으로 일했습니다.

    탄핵 심판을 비롯해 '12·3 비상계엄'으로 촉발된 내란 수괴 혐의 형사사건 등을 변호할 변호인단의 대표는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탄핵심판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 대응과 관련해 공보 담당은 대검찰청 반부패수사부장, 대구고검장 등을 지낸 윤갑근 변호사가 맡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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