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이재욱

경찰, '12·3 내란' 관련 한덕수 총리 '2차 출석' 요구‥국무위원 중 처음

경찰, '12·3 내란' 관련 한덕수 총리 '2차 출석' 요구‥국무위원 중 처음
입력 2024-12-30 12:06 | 수정 2024-12-30 12:16
재생목록
    경찰, '12·3 내란' 관련 한덕수 총리 '2차 출석' 요구‥국무위원 중 처음
    12·3 내란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2차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지난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 총리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두 번째 조사를 받으러 나오라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총리는 경찰 특수단으로부터 비공개로 한 차례 조사를 받았는데, 경찰이 국무위원 가운데 두 번째 조사를 통보한 건 한 총리가 처음입니다.

    김용현 전 국방장관 측은 앞서 계엄법 절차에 따라 국무회의 전 한 총리를 통해 계엄을 건의했다고 밝혔는데, 총리실은 사전에 보고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경찰은 두 번째 조사를 통해 한 총리가 사전에 계엄 선포를 알고 있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한다는 방침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