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에 놓인 국화
먼저 내일 밤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서울 종로구 보신각 일대에서 예정된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별도의 공연 없이 타종식을 중심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광화문에서 하기로 한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는 조명 공연을 취소하기로 했고, 카운트다운도 추모 분위기를 고려해 음향 없이 영상만 상영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광화문과 동대문에서 진행되는 '서울 라이트 DDP' 행사도 음향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행정안부의 지침에 따라 연말연시 각종 행사는 계획대로 하되, 국가 애도 기간임을 반영해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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