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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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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의대 '수시에서 정시 이월' 인원 18명‥지난해와 비슷

15개 의대 '수시에서 정시 이월' 인원 18명‥지난해와 비슷
입력 2024-12-30 18:53 | 수정 2024-12-3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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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개 의대 '수시에서 정시 이월' 인원 18명‥지난해와 비슷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의 여파에도 의대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가 오늘 오후 3시까지 발표한 15대 의대 정시 이월 인원은 총 18명으로 지난해 15명보다 3명 늘었습니다.

    대학별로 보면, 대구 가톨릭대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에서 각각 10명과 5명, 고려대 일반전형 1명, 계명대 일반전형 1명, 전남대 지역인재 전형 1명 등입니다.

    서울대와 성균관대, 연세대 등에서는 정시 이월 인원이 없었습니다.

    서울대과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6개 대학 자연계열의 이월 인원은 170명으로 나타나, 상위권 대학 자연계열의 정시 이월 규모는 지난해보다 77명이나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학생이 많아 수시 모집 정원을 모두 채울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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