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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수시 미충원 정시 이월 인원 279명‥작년보다 감소

SKY 수시 미충원 정시 이월 인원 279명‥작년보다 감소
입력 2024-12-31 14:29 | 수정 2024-12-3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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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 수시 미충원 정시 이월 인원 279명‥작년보다 감소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이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습니다.

    종로학원은 오늘 2025학년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수시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해 정시로 이월 된 인원은 모두 27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에 비해 58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이월 인원은 연세대가 131명으로 지난해보다 66명 줄었고, 고려대는 99명, 서울대는 49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7명, 1명 늘었습니다.

    인문계열은 전년보다 3명 늘어난 143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하지 못했고 자연계열은 61명 줄어든 128명이 이월 됐습니다.

    자연계열 이월 인원은 서울대 33명, 연세대 17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4명, 57명 줄었고 고려대는 78명으로 전년과 같았습니다.

    의학계열에서 서울대 치대와 고려대 의대 각 1명이 정시로 이월 됐습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올해 SKY 이공계 학과보다는 의대에 집중 지원해 오히려 수시 미선발 인원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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