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KB 박지수 선수가 이번 시즌 개막 이후 3라운드 연속으로 최우수선수를 독차지했습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3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 결과 박지수가 73표 중 65표를 차지해 5표를 얻은 우리은행 김단비를 제치고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3라운드 5경기에서 24점 17.6리바운드를 기록한 박지수는 여자농구 사상 처음으로 3회 연속 라운드 MVP를 받게 됐습니다.
박지수는 개인 통산 16번째 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며 이 부문 2위로 12번을 수상한 김단비와 격차를 벌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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