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 선수가 뉴욕 메츠와 1년 스플릿 계약을 맺었습니다.
최지만의 소속사는 "뉴욕 메츠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며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될 경우 보너스 포함 1년 총액 350만 달러, 우리 돈 약 46억 7천만 원을 받는 조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부상으로 FA 직전 시즌 39경기 출전에 그친 최지만은 대부분의 팀으로부터 빅리그 진입 여부에 따라 연봉이 달라지는 스플릿 계약을 제시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지만 측은 "메이저리그에서 6개 팀, 일본프로야구에서 3개 구단이 계약을 제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최지만은 내일부터 팀의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개막 로스터 진입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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