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감독 경질 이후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을 이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에 정해성 위원장이 선임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 지도자 경험이 있는 정해성 협회 대회위원장을 새 전력강화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정해성 신임 위원장은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대표팀 코치로 4강 진출에 기여했고, 2010년 월드컵 당시엔 수석코치로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습니다.
정 위원장은 고정운 김포 감독, 윤정환 강원 감독, 박주호 해설위원을 포함한 10명의 전력강화위원을 새로 선임했고, 내일(21일) 1차 전력강화위원회의를 소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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