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감독 경질 이후 축구대표팀을 이끌 임시 감독으로 황선홍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제3차 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다음달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을 이끌 임시 사령탑으로 황선홍 감독을 선임했고, 올림픽대표팀을 겸임해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황 감독이 협회 소속 지도자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등 국제대회 성과도 있어 최우선 순위로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21일과 26일 태국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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