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선발 나균안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 훈련 중인 나균안은 구단을 통해 "개인적인 일로 시즌 직전에 구단, 감독, 선수들과 팬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습니다.
또 "최근 알려진 일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며 법무적인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나균안의 아내 A씨는 어제 실시간 SNS 방송을 통해 나균안이 외도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사실 관계에 대한 논란이 일었습니다.
2021년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뒤 지난해 팀의 선발 투수로 6승 8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한 나균안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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