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투수 나균안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불거진 사생활 관련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 훈련 중인 나균안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결혼 이후 아내를 단 한 번도 폭행하지 않았다"면서 "오히려 아내가 자신을 협박하고 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외도 의혹에 대해서는 "해당 여성과 몇 차례 연락을 주고 받았지만, 그 이상의 관계는 아니"라면서도 "아내가 오해하고 불편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든 것에 대해서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균안의 아내 A씨는 이틀 전 실시간 SNS 방송을 통해 나균안이 외도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사실관계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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