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피겨의 이해인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올 시즌 쇼트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습니다.
이해인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 루나 헨드릭스에 3.43점 뒤진 총점 73.55점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은메달로 김연아 이후 10년 만에 이 대회 시상대에 올랐던 이해인은 모레 프리스케이팅에서 메달에 도전합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는 점프 착지 실수로 4위를 기록한 가운데 유영은 67.37점으로 5위, 김채연은 66.91점을 받아 6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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