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데뷔 3경기 만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정후는 샌디에이고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1로 앞선 8회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4m짜리 솔로포를 터뜨렸습니다.
데뷔전에서 안타, 어제는 멀티 히트를 기록했던 이정후가 3경기 만에 홈런까지 터뜨리며 바람몰이에 나선 가운데,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더한 이정후는 4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팀의 9-6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맞대결을 펼친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호수비를 선보였지만 타석에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