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연합뉴스]
알바노는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기자단 총 투표수 111표 중 50표를 받아 47표를 받은 팀 동료 강상재를 세 표 차로 제치고 국내 선수 MVP를 수상했습니다.
KBL이 아시아쿼터 제도로 영입된 선수를 국내 선수들과 함께 묶어 시상하기로 결정하면서 미국과 필리핀 이중 국적자인 알바노는 프로농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외국 국적의 국내 선수 MVP가 됐습니다.
소노의 이정현은 평균 도움, 가로채기, 3점 성공 등 세 부문 기록상과 함께 기량발전상과 베스트5 선정을 합쳐 5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외국 선수 MVP는 DB의 디드릭 로슨에게 돌아간 가운데, LG의 유기상이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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