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윌란 조규성, 리그 11호 골로 리그 득점 1위

조규성의 지난해 8월 경기 장면 [자료사진: 연합뉴스]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의 조규성이 4개월 만에 필드 골로 리그 11호 득점을 올렸습니다.

조규성은 노르셀란과 리그 홈 경기에서 팀이 3대 1로 뒤진 후반 36분 페널티 아크에서 왼발 중거리 슛으로 만회골을 터트렸습니다.

4개월 만에 필드골 득점을 신고한 조규성은 리그 11호 골로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경기에선 미트윌란이 노르셀란에 3대 2로 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