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 선수가 비유럽 선수 최초로 구단 통산 400경기에 출전하는 위업을 세웠습니다.
손흥민은 웨스트햄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1대 1 무승부를 거두는 동안 풀타임을 소화하며 토트넘 소속으로 400경기 출전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1882년 창단한 토트넘 역사를 통틀어 '400경기 클럽'에 가입한 14번째 선수가 됐고, 이중 유럽 출신이 아닌 선수로는 손흥민이 처음입니다.
토트넘 소속으로 통산 160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구단 역대 득점 5위를 기록중인 가운데, 올 시즌엔 15골에 도움 8개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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