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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FA 최대어 강소휘, '역대 최고' 3년 24억원에 도로공사행

여자배구 FA 최대어 강소휘, '역대 최고' 3년 24억원에 도로공사행
입력 2024-04-12 14:54 | 수정 2024-04-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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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배구 FA 최대어 강소휘, '역대 최고' 3년 24억원에 도로공사행

    한국도로공사로 이적한 강소휘 [한국도로공사 제공]

    프로배구 여자부 FA 최대어인 강소휘 선수가 역대 최고액에 한국도로공사로 이적합니다.

    도로공사는 강소휘와 계약기간 3년에 연간 총보수 8억원 등 총액 24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시즌 선수 연봉 상한액이 8억원으로 오르면서 강소휘는 지난 시즌 최고액인 7억 7천500만원을 받은 흥국생명 김연경과 페퍼저축은행 박정아를 넘어 역대 최고액 계약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2015-2016시즌 GS칼텍스에서 데뷔한 강소휘는 첫 시즌 신인왕에 두 차례 베스트7에 올랐고, 국가대표에서도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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