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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오심 은폐 논란' 심판 3명 중징계‥이민호 심판은 계약 해지

KBO, '오심 은폐 논란' 심판 3명 중징계‥이민호 심판은 계약 해지
입력 2024-04-19 17:42 | 수정 2024-04-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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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오심 은폐 논란' 심판 3명 중징계‥이민호 심판은 계약 해지
    프로야구 경기 도중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과 다른 판정을 하고 이를 은폐하려 한 심판진에게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KBO는 오늘 비공개 인사위원회를 열고 당시 심판 팀장이었던 이민호 심판과의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승훈 주심과 추평호 3루심에게는 규정상 가장 긴 정직 3개월 징계를 내렸고 이 가운데 문 주심은 정직 기간 이후 추가로 인사 조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4일 NC와 삼성 경기 도중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과 달리 스트라이크를 볼로 판정했고, 이후 시스템 오류로 말을 맞춰 이를 은폐하려는 정황이 중계방송에 포착돼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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