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본선 진출권이 걸려있는 23세 이하 아시안컵 축구 4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우즈베키스탄에 2-0으로 패했습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자책골 포함 후반에만 2골을 내준 인도네시아는 경기 막판 1명이 퇴장까지 당한 끝에 2-0으로 패해 3위 결정전으로 밀려났습니다.
이어 열린 4강전에서 일본이 이라크를 2-0으로 꺾고 대회 결승에 진출하면서 일본과 우즈베키스탄은 파리올림픽 본선에 직행했고 준결승에서 패한 인도네시아와 이라크가 남은 본선 직행 티켓 1장을 놓고 3위 결정전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3위 결정전에서 패한 팀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과해야 파리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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