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두현 전북 현대 감독 [전북 현대 제공]
전북 구단은 "현대 축구에서 중요한 전술 기반의 팀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리더십'을 갖춘 김 전 코치를 감독 최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감독은 구단을 통해 "전북이 부침을 이겨내고 재도약을 해야 하는 시기에 기회를 주셔서 감사함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북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역 시절 수원 삼성과 성남에서 활약한 뒤 2020년 수원 코치를 맡아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 김 감독은 만 41세로, 현역 최연소 K리그1 사령탑으로 부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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