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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새 사령탑에 김경문 전 대표팀 감독‥3년 20억원

프로야구 한화 새 사령탑에 김경문 전 대표팀 감독‥3년 20억원
입력 2024-06-02 23:09 | 수정 2024-06-0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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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한화 새 사령탑에 김경문 전 대표팀 감독‥3년 20억원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가 새 사령탑으로 김경문 전 야구대표팀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한화는 지난달 26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퇴한 최원호 전 감독의 후임으로 김경문 전 대표팀 감독과 3년 총 20억원의 조건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KBO리그 사령탑으로 두산과 NC에서 14시즌동안 896승 30무 774패를 기록한 김경문 감독은 베이징과 도쿄 올림픽에선 대표팀을 맡았습니다.

    기존 코치진을 개편하지 않고 동행하기로 한 김경문 감독은 오는 3일 오후 취임식을 가진 뒤 4일 KT전부터 팀을 지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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