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재도와 전성현 [프로농구 고양 소노 제공]
LG는 우선 이재도와 소노의 전성현을 맞바꾸는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트레이드는 가드가 필요한 소노와 3점 슈터가 필요한 LG의 이해관계가 맞아 진행됐다고 양 구단이 밝혔습니다.
또 DB에 이관희를 내주고 두경민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한 LG는 베테랑인 현대모비스의 최진수와 SK의 허일영, 그리고 지난 시즌 일본 B 리그에서 뛰었던 장민국도 영입했습니다.
조상현 감독은 "팀을 떠나는 선수들이 새로운 팀에서 즐겁게 농구하면 좋겠다"며 "다가오는 시즌을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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