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의 손아섭 선수가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안타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
손아섭은 오늘(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3회와 9회 두 개의 안타를 때려내 개인 통산 2천5백4 개의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손아섭은 이로써 이 부문 단독 1위였던 박용택의 개인 통산 최다 안타 기록과 타이 기록을 작성했으며 안타 한 개를 추가하면 6년 만에 KBO리그 최다 안타 신기록의 주인공이 됩니다.
지난 2007년 고교 졸업 뒤 프로야구에 데뷔한 손아섭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14시즌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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