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제공]
마후치크는 파리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파리 다이아몬드리그 여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 10을 뛰어넘어 1987년 불가리아의 코스타디노바가 세운 종전 세계 기록 2m 09를 1cm 경신했습니다.
경기 후 마후치크는 "나는 모든 대회에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위해 싸우고 있다"며 "가능한 한 빨리 전쟁이 끝나기를 바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도 SNS를 통해 "마후치크가 우크라이나의 진정한 승리 의지를 전 세계에 보여줬다"고 축하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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