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테코글루 감독 [연합뉴스 제공]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하츠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그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당사자 손흥민이기 때문에 우리는 손흥민의 뜻을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벤탄쿠르는 지난달 자국 우루과이 방송에서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다"며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손흥민은 자신의 SNS에 "벤탄쿠르가 실수에 대해 내게 사과했고, 변한 건 아무것도 없다"며 "새 시즌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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