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FC서울 페이스북]
FC서울은 SNS를 통해 "울산이 사실상 최종 합의에 도달한 내용을 일방적으로 돌연 철회했고, 당사자와 구단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울산의 철저한 반성과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은 측면 수비수인 이태석을 최근 상무에서 전역한 울산 중앙 미드필더 원두재와 트레이드를 추진했지만, 울산이 어제 최종적으로 철회 의사를 전하며 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했습니다.
서울 구단은 "선수단 운영에 큰 혼선을 겪고 있는 김기동 감독님과 팬분들께도 양해를 구한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