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남태희 [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제주는 "빈약한 공격력에 시달리는 팀의 고민을 해결할 적임자로 남태희를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09년 18살에 프랑스 발랑시엔에 데뷔한 남태희는 이후 카타르 리그에서 활약했고, 지난해 일본 J리그를 경험한 뒤 처음으로 K리그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남태희는 "K리그는 처음 도전하지만 제주에서 시작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팀이 저를 선택한 이유를 실력으로 증명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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