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단체 구기 종목으로는 유일하게 파리올림픽 무대에 나선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독일을 제압하고 조별리그 첫 승을 올렸습니다.
스웨덴 출신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아레나 파리 쉬드 6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여자 핸드볼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양 팀 최다 6득점을 올린 류은희와 강경민의 활약 속에 독일에 23대 22,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차전을 승리하고 조 4위까지 진출하는 8강행 가능성을 키운 대표팀은 모레(28일) 슬로베니아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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