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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조직위, 개막식에서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

파리올림픽 조직위, 개막식에서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
입력 2024-07-27 05:25 | 수정 2024-07-27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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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올림픽 조직위, 개막식에서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

    사진제공 : 연합뉴스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대회 조직위원회가 한국을 북한이라 소개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 50여명은 파리 센강 일원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에서 206개 출전국 가운데 프랑스 알파벳 순서에 따라 48번째로 입장을 했는데, 장내 아나운서는 대한민국을 불어와 영어로 북한으로 소개했습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153번째로 입장한 북한에 대해선 프랑스와 영어 모두 제대로 호명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올림픽 개막식에서 국가명이 잘못 불려진 것에 대해 대응 방안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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