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펜싱의 간판 오상욱이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오상욱은 프랑스의 명소 그랑팔레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튀니지의 페르자니를 15대1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 선수 가운데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딴 건 오상욱이 처음입니다.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아 선수권 대회,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었던 오상욱은 이번 올림픽 금메달로 한국 펜싱 선수로는 최초로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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