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과 사격 그리고 수영에서 금·은·동메달을 차례로 신고한 우리 선수단이 오늘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임시현·남수현·전훈영을 앞세운 여자 양궁 대표팀은 사상 첫 올림픽 단체전 10연패에 도전합니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 25일 랭킹 라운드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 임시현이 692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작성하고, 세 선수가 2,046점으로 단체전 올림픽 신기록을 합작하는 등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또 유도 남자 66kg급 간판 안바울이 세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나서고, 사흘 전 독일에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둔 여자 핸드볼 대표팀도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에 나서는 황선우와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도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스포츠
송기성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 도전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 도전
입력 2024-07-28 10:50 |
수정 2024-07-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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