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스포츠
기자이미지 김수근

[올림픽] '센강 수영' 철인 3종 경기, 수질 문제로 경기 연기

[올림픽] '센강 수영' 철인 3종 경기, 수질 문제로 경기 연기
입력 2024-07-30 15:12 | 수정 2024-07-30 15:13
재생목록
    [올림픽] '센강 수영' 철인 3종 경기, 수질 문제로 경기 연기

    파리 센강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올림픽 남자 철인 3종 경기가 파리 센강의 수질 문제로 연기됐습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현지 시각 30일 오전 8시 열릴 예정이었던 철인 3종 경기를 하루 연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은 "조직위, 파리시 등과 수질 검사를 한 결과 센강의 수질이 기준치에 미치지 못했다"며 "다음 달 2일을 예비 일로 잡아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연맹은 "선수들의 건강이 최우선으로 남녀 경기 모두 수질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여 경기가 추가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회 조직위는 지난 28일 수질 문제로 오픈워터 스위밍 선수들의 훈련을 막았고, 다음날 철인 3종 선수들의 수영 훈련도 잇따라 취소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