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에 나선 사격의 오예진·이원호 선수가 10미터 공기권총 혼성 단체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해 4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오예진과 이원호는 샤토루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동메달 결정전에서 인도의 마누 바커-사랍조트 싱 조에 10대 16으로 패했습니다.
오예진-이원호는 첫 세트에서 승점 2점을 가져가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내리 네 세트를 내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여섯번째 세트에서 오예진이 만점에 가까운 10.8점을 쏘며 4대 8로 따라가기도 했지만, 끝내 추격에 실패해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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