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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사격 오예진·이원호, 공기권총 10미터 혼성 4위‥동메달 결정전에서 패배

[올림픽] 사격 오예진·이원호, 공기권총 10미터 혼성 4위‥동메달 결정전에서 패배
입력 2024-07-30 17:12 | 수정 2024-07-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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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사격 오예진·이원호, 공기권총 10미터 혼성 4위‥동메달 결정전에서 패배

    사격 오예진·이원호 선수

    파리 올림픽에 나선 사격의 오예진·이원호 선수가 10미터 공기권총 혼성 단체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해 4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오예진과 이원호는 샤토루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동메달 결정전에서 인도의 마누 바커-사랍조트 싱 조에 10대 16으로 패했습니다.

    오예진-이원호는 첫 세트에서 승점 2점을 가져가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내리 네 세트를 내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여섯번째 세트에서 오예진이 만점에 가까운 10.8점을 쏘며 4대 8로 따라가기도 했지만, 끝내 추격에 실패해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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