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가 파리 올림픽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안세영은 오늘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 선수를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안세영은 첫 게임을 21대 15로 내줬지만,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두 번째 게임을 잡아낸 뒤, 세 번째 게임에서 일방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끝에 21대 8 승리를 거둬 최종 게임 스코어 2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
안세영은 내일 열리는 4강전에서 인도네시아의 마리스카 툰중 선수와 태국의 랏차녹 인타논 선수의 8강 경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두고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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