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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28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

안세영,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28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
입력 2024-08-05 18:48 | 수정 2024-08-0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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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28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 선수가 파리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안세영은 아레나 포르트 드 라 샤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허빙자오를 상대로 적극적인 공세를 펼쳐 첫 게임을 21대 13으로 따낸 뒤, 두 번째 게임 역시 특유의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허빙자오의 끈질긴 반격을 막아내 21대 16대으로 잡아내면서 최종 게임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안세영은 지난 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우승한 방수현 이후 28년 만에 올림픽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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