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안세영, 배드민턴 대표팀 은퇴 시사‥'개인 자격 출전 원해'](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8/05/lh240805-25.jpg)
우리 선수로 28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단식 정상에 오른 안세영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대표팀에서 나간다고 해서 올림픽을 뛰지 못하는 건 선수에게 야박하지 않나"라며 "단식과 복식은 엄연히 다른데 선수 자격을 박탈하며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선 협회의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야 하는데 개인 자격으로도 세계랭킹을 유지할 수 있는 안세영이 이런 상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겁니다.
안세영은 또한 "협회는 모든 걸 다 막고 자유라는 이름으로 방임한다"며 "우리 배드민턴이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는데 금메달이 1개밖에 안 나왔다는 걸 돌아봐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