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안세영 선수가 협회 측의 미흡한 부상 관리와 복식 위주의 훈련, 대회 출전 강요 등을 제기해, 논란이 벌어진 바 있습니다.
문체부는 "이번 주 조사를 시작해 9월 중 결과 발표를 목표로 한다"면서 "안 선수나 협회 중 누구 말이 맞는지 파악하기보다는 제도를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유인촌 문체부 장관도 "전체적으로 체육 정책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며 "새롭게 태어나지 않으면 계속 이런 일이 발생할 소지가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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