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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외국인 코치 2명 선임‥'벤투 8년 보좌' 수석코치 포함

축구대표팀, 외국인 코치 2명 선임‥'벤투 8년 보좌' 수석코치 포함
입력 2024-08-21 10:30 | 수정 2024-08-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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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대표팀, 외국인 코치 2명 선임‥'벤투 8년 보좌' 수석코치 포함

    아로소 수석코치(왼쪽)와 마이아 전술분석 코치 [대한축구협회 제공]

    파울루 벤투 전 축구대표팀 감독을 보좌했던 포르투갈 출신 수석코치가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을 돕게 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 수석코치 겸 전술 코치로 포르투갈 출신의 주앙 아로소 코치를, 전술분석 코치로 역시 포르투갈 출신인 티아고 마이아를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로소 코치는 스포르팅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해 지난 2010년부터 자국 대표팀 코치로 일했고, 벤투 감독과는 스포르팅과 대표팀 시절을 포함해 8년 간 함께한 인연이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아로소 전술 코치는 검증된 지도자로, 세계 축구 트렌드를 반영한 능동적인 전술로 대표팀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감독은 지난달 유럽 현지에서 후보자들과 면접을 진행해 두 코치를 선임했고, 협상 중이던 피지컬 코치는 유력 후보와 계약 단계에서 결렬돼 다시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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